- 회원 1,378명 확보 누적 포인트 50만원 발생
제천시가 지역경제살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제로시책이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성공적인 정착이 예상 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현재 회원 1,378명과 122개소의 가맹점이 확보되었고 누적 포인트가 507,177원이 발생하여 2월부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아파트관리비, 수도요금을 차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1월에는 25일 현재 751건에 306,007원의 포인트가 발생되여 1일 평균 30여건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슈퍼 등에서 많은 포인트가 적립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제로 시책은 "비용이 없다"라는 뜻의 합성어로 지역업소의 매출증대와 함께 시민은 아파트관리비나 수도요금을 차감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포인트,제로 제천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원과 가맹점을 모집해 오고 있다.
제천시는 경제과 고수환 팀장에 따르면 "지금은 초기단계로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임직원, 그리고 직능단체원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시민들이 이용을 시작하면 가맹점의 매출증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경제과에는 비제로 시책에 대하여 업소로 부터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으며, 회원 가입 편의를 위해 시내 동 주민센터 마다 홍보 거치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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