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과 복싱 국가대표선수 93명 충주서 동계훈련
충주가 복싱과 조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계훈련으로 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이 요람으로 부상되고 있다. (사진, 조정훈련 장면)
시에 따르면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지도자와 선수 등 23명이 충주지역을 찾아와 탄금호 조정훈련장과 충주농업고등학교, 종합운동장, 남산 등의 일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체대와 수원시청을 비롯한 9개 팀에서 선발된 조정 국가대표팀에는 충주시청 실업팀 2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동계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 선수 35명도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충주공업고등학교 복싱장에서 합숙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다음달 7일부터는 26일까지는 조정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동계합숫훈련이 계획돼 있으며, 이 팀에는 인천체고와 광주체고를 비롯한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충주여자고등학교 5명과 충주농업고등학교 3명의 선수가 합류해 동계훈련을 할 예정이다.
조정 국가대표팀 이재윤 코치는 "충주는 타 지역에 비해 국토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숙박시설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합숙훈련 하기에 최적의 장소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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