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묘지, 봉안시설 등에 성묘객 3만명, 구파발~용미리 정체 예상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2일(수)부터 경기 파주시 용미리 등 시립묘지(5개소)와 봉안시설(납골.6개소), 산골시설, 자연장지 등에 성묘객 3만여명, 차량 9,000여대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번 주말부터 미리 성묘하고 설날 당일엔 경건히 추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올 설날은 주말, 휴일과 연결된 5일 연휴여서 예년에 비해 성묘객 분산효과가 기대되나, 설날 당일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평소 20분 정도인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구간이 연휴기간 중 1번(통일로), 39번 국도에서 시립묘지로 진입하는 차량이 집중, 오전 7시경부터 정체돼 3~5시간 걸릴 수 있으므로 사전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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