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지난 1월 10일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 그리고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확인을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 하였다.
이러한 우리의 제안에 따라 북한은 지난 1월 20일 인민무력부장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남북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제의해 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6일 10:00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및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을 의제로 하는 「남북고위급군사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2월 11일 10시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하는 국방부장관 명의의 답신 전통문을 북측에 발송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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