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보건소’ 운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나간다.
직장ㆍ생업 등으로 근무시간 중 보건소 이용이 곤란한 주민들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조기진료를 실시하고, 어르신ㆍ장애인ㆍ의료취약계층ㆍ이주외국인ㆍ다문화가정ㆍ임산부 등 연령별ㆍ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금연ㆍ절주ㆍ비만 등을 통합 관리하는 ‘건강 Harmony'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에 쫓겨 건강을 돌보는데 소홀한 주민들에게 건강검진ㆍ상담ㆍ건강정보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월부터는 다문화ㆍ의료수급자ㆍ장애인 가정 구강검진(매월 첫째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ㆍ장애인ㆍ저소득층 한방무료진료(매월 둘째 토요일), 외국인 건강검진(매월 넷째 토요일)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보건소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으로 건강한 은평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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