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자동차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구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동작구 관내 주민 및 직장인 소유의 자가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동작구청 광장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엔진 이상여부 전자테스트, 라이트전구 이상 유무, 윈도우브러시 작동상태, 부동액.배터리액.워셔액 보충, 점화플러그, 배선점검, 엔진오일.미션오일 점검 및 정비, 벨트 점검, 타이어 점검 및 에어 확인 등으로 차량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소모성 부품 일부는 무상으로 교환 해주고 오일, 부동액, 워셔액을 보충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 관계자는“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통지도과(☎ 820-98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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