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연구원은 1.17(월)-18(화)간 외교안보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미 평화연구소(USIP), 일 세계평화연구소(IIPS)와 공동으로 ‘제5차 한-미-일 3자대화(TDNA : Trilateral Dialogue in Northeast 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일 3자대화(TDNA)는 3국간 북핵 문제 해결을 포함한 한반도, 동북아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상기 3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였다.
금번 회의시 3국은 △ 북한 정세 및 북핵문제 전망 △ 중국 문제 △ ‘新 국제 핵거버넌스 모색’ 등에 대한 각국의 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8일 진행될 예정인 공개 심포지움에서 국제 및 지역 거버넌스 촉진을 위해 한-미-일 3개국간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 우리측은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을 포함, 외교통상부, 국방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이, 미측에서는 Derek Mitchell 미 국방부 수석부차관보, Bates Gill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Ralph Cossa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퍼시픽 포럼 소장 등 한반도 전문가들이, 일본에서는 Yachi Shotaro 세계평화연구소(IIPS) 부소장(전 외무성 차관), Ishi Masafumi 외무성 정책총합국 부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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