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4.0% 증가한 306억1000만 달러였고 수입은 12.1% 늘어난 290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2월부터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15억2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동월보다 68.9%(6억2000만 달러) 늘어났다. 산자부는 일본과 유럽연합(EU)의 경기가 양호하고 중국 등 개발도상국들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출 시장이 인도·러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다변화하고 있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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