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기 둔화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11월 경기선행지수는 101.1로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르투갈, 터키와 함께 가장 큰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급속한 경기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로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지수가 19개월째 100 이상을 유지해 전체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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