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약 10만2천여명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받아
서울시가 2010년에 한해 서울시민 101,5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환자의 소생율 높이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올 한 해동안 일반인(일반시민, 중.고등학생 및 교사, 그리고 기업체와 관공서등) 98,239명, 전문가 3,33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응급 및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기업체와 단체 및 각종 행사장(201개소)에는 이동식 교육차량을 이용해 방문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구조 및 응급처치 법정 교육 대상자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중독, 화상, 발열, 가벼운 외상 등에 대한 기본적인 처치방법과 각종 응급상황에서 응급의료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을 4시간에 이수하는 과정으로, 2010년에는 3,336명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였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민 12,855명이 동 교육을 이수하여 교육수료증(서울특별시장 발행)을 교부 받았다.
모현희 서울시 보건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의식도 제고될 것으로 생각한다.” “응급처치 관련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1년에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국가 도시경쟁력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