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 신담마을 상습침수지역정비, 장락초 뒤 도로개설
수차례 민원제기에도 불구하구 예산부족으로 차일피일 미뤄오던 주민숙원사업이 송광호 국회의원의 노력과 최명현 시장의 발로 뛰는 뚝심행정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제천시에 따르면 송학면 도화리 신담마을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내년도에 도로 60m, 암거 100m, 세천정비 260m를 정비할 수 있게 됐다.
이지역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집중호우에 연속적으로 침수되어 주택 20여 세대와 농경지2.1㏊가 피해를 입는 등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으로 항구복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또 장락동 장락 초등학교 뒤 아파트 신설에 따른 초등학교의 통학로가 필요한 지역으로 도로개설 850m에 대한 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며 금년 추진할 미확보사업비 중 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충당하게 되었다.
이지역 역시 상하수도 미 공급으로 우기시 상습 침수로 인한 시민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으로 간담회를 통해 건의 되어 이루어지게 됐다.
이는 제천시가 지난 17일 송광호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도·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하고 2012년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한 정책 간담회를 통해 건의 되어 이루어지게 됐다.
시는 2012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 현안사업으로 태백선 복선 전철화사업(제천~쌍용),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제천~원주), 동서고속도로 제천 ~충주간 조기게통, 국지도82호선(청풍대교~연금리조트간) 확포장 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가예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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