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경찰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은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과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청원경찰법 개정과 관련해 청원경찰 친목단체인 청목회로부터 후원회 계좌를 통해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 이상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한나라당 조진형, 유정현 의원 21일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을 불러 조사한 검찰은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민주당 최규식 의원 등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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