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시스템으로 총 387대 CCTV 상시 모니터링,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내년 1월부터 『U-관악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관악구는 『U-관악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와 각종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U-관악 통합관제센터』는 초등학교 주변 24개소와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CCTV 70대, 방범용 CCTV 66대 등을 포함하여 총 297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1월에는 90대의 방범용 CCTV가 추가로 구축되어 총 387대를 운영하게 된다.
『U-관악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공조한 방범은 물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산불감시, 공원, 도림천, 그린파킹, 불법주.정차 단속 등 모든 CCTV를 기능적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종합 상황관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관악구 『U-관악 통합관제센터』의 최첨단 시스템은 관악구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하여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감시체계로 사건·사고,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가 가능하다.
그동안 관악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하였다.
관악구는 『U-관악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관악구 자체예산 12억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11억, 총 23억원을 투입하여 2년여 공사끝에 지난 10월 준공되었으며 오는 27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제 관악구는 『U-관악 통합관제센터』의 최첨단 기능을 통해 안정되고 효율적인 다기능 CCTV 통합관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악구민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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