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S 문자서비스로 전문건설업 주기적 신고, 건설기계 정기검사기한 사전 안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내년 1월부터 전문건설업 관련 주기적 신고 및 건설기계 정기 검사기한 사전안내 알리미(SMS)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내 부적격 전문건설 업체의 난립을 방지하고 건설기계를 안전하게 관리해 인명피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구에 등록된 인테리어, 도장업 등 전문건설업자 및 굴삭기 등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SMS문자서비스를 통해 전문건설업 등록, 주기적 신고사항, 건설기계 등록, 정기 검사기한 등을 안내하게 된다.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 업소는 182개소이며 건설기계는 4,270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중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 건수는 2010년 9월 기준으로 98건에 해당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기간을 잊어버리거나 법 개정 내용 등을 인지하지 못해 주기적 신고나 정기검사 기간을 경과하여 영업정지, 등록말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당하는 사례 등을 방지하고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문건설업 및 건설기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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