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문화 홍보, IT 혁신분야 연구 기여 공로 인정
구로구가 프랑스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 및 이 재단의 후원사인 에어프랑스 재단(고문 쟈끄 샤방-델마 전 프랑스 총리)으로부터 공로증을 수여받았다.
구로구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격년제로 프랑스 문화축제와 청소년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해 프랑스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프랑스 정부기관 및 공공?민간사업 분야에 구로구의 우수한 IT 행정시스템을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으로부터 최근 공로증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은 1969년 창설되어 1973년에 공익기구로 제정됐다.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부와 기업간의 교류촉진은 물론 경제, 행정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적용 사례들을 관찰 연구해 사회발전과 경제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국립재단이다.
지난 2008년 구로구를 방문해 IT 행정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최근 다시 구로구를 방문해 새로운 자료를 수집한 바 있다.
공로증수여는 실비 렌느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 운영국장이 직접 구로구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