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까지 대기?폐수?소음?폐기물 배출 사업장, 의료기관 등 80여개 업소 점검해
구로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8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안양천사랑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봉사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고장, 부적정 운영, 무단 방류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구민이 구정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지도?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점검대상 업소는 대기?폐수?소음?폐기물 배출 사업장, 의료기관 등 80여개 업소이다.
적발된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명령, 상용중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되며 위반 업소명?소재지?위반사항?행정처분 등의 내용을 구로구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구는 합동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방지 시설이 미숙한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 환경기술인 교육 및 기술지도를 통하여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여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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