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 봄 전세시장이 예년과 달리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번 주 서울 지역의 전세값 상승률이 0.03%로 지난 주 0.09%보다 크게 떨어졌고 수도권 상승률도 지난 주 0.1%에서 이번 주 0.06%로 둔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재개발 이주 지역과 대학가 주변으로 국지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수요가 줄어드는 3월 하순에는 국지적인 불안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집값도 전국과 서울 상승률이 0.1%에 머물고 있다면서 대출 규제 효과로 안정세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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