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장관표창 및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 한국석유공사 강영원 사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 등 해외자원개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 하였다.
또한 이날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13명을 선정하여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심포지엄은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석유.가스.광물 등 모든 자원을 아우르는 유관기관들이 총체적으로 참여.공동주최함으로써 명실상부 해외자원개발 대표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이 날 심포지엄 행사의 세부내용으로는 문재도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의 해외자원개발 정부 정책 강연 및 Paradigm, Fugro Robertson 등 해외 전문 Consulting 기관의 해외자원개발 최신 Trend 발표를 하였으며 ‘석유.가스 부문’, ‘광물자원 부문’ 및 ‘해외자원개발 법제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석유.가스 부문에서는 국제 E&P 산업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전략, 세계 주요 석유분지 정보 및 R&D 동향에 ‘광물자원 부문’에서는 광물자원개발사업의 중장기 발전전략, 광물자원개발 핵심기술개발 및 사례연구 발표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해외자원개발 법제 부문에서는 해외자원개발 투자리스크 최소화 방안, 해외자원개발투자에 따른 유의사항 및 사례연구 등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올해도 에너지자원 자주개발률 목표(석유.가스 10%, 6대 광물 27%)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정부와 업계 모두가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자원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준 덕분이라고 평가하며,내년에도 해외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민?관이 하나로 결집하여 자주개발률 제고와 함께 신사업?미개척지 발굴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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