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조용호)는 29일 전문 안경사와 함께 경주시 외동읍 입실2리 마을회관에서 노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께 사회공헌활동으로 활발히 전개하고있는 일명 '브라이트 운동(돋보기 무료맞춤 증정)'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령 어르신 70여명께 안경사가 시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돋보기를 증정하는 행사로 경주지사노·사가 공동으로 직원모금을 통해 실시하여 상생하는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돋보기를 증정받은 어르신들은 눈이 어두워 불편하여도 병원이나 안경점을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시력에 맞는 돋보기 기증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