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12.12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추천 접수
서울시는 올해 보신각『제야의 종』타종행사를 “희망 서울” 이라는 주제 아래 보신각에서 진행한다.
1953년부터 계속되어 온 「제야의 종」타종에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왔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05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공개추천으로 선정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자정에 참여할 타종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공개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금년 제야의 종 타종인사는 “희망 서울”을 컨셉으로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떨친 자랑스런 한국인,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귀감이 되신 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돕기 등 선행을 몸소 실천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신 분으로 선정 된다.
선정되신 11분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타종의식에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타종행사 전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서울시장이 발표하는 신년 메시지로 시민들의 건강과 희망을 선사하게 된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국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제야의 타종은 올해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국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종소리를 온 누리에 울려 퍼지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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