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랑봉사회, 군위읍 광현1리 경로당에서 ‘자장면 봉사’
희망사랑봉사회(회장 윤미애)는 11월 25일 군위읍 광현1리 경로당에서 광현리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회원 12명과 함께 자장면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회원들은 광현1리 경로당 청소 등 주변 환경 정비와 중식으로 자장면 50인분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제공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군위읍 광현1리 김기식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어 주어 모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희망사랑봉사회는 군위군청 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묵묵히 남편들의 공직 활동을 돕고 있다.
희망사랑봉사회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읍면별 오지마을 경로당을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과 소년소녀가정에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