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특강을 26일 신축 홍보관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리더십아카데미 이지은 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월성원자력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청소년의 발표력과 논리력 향상을 통해 미래의 세계적 지도자를 꿈꿀 수 있는 국제적 리더십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월성원자력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대상 단체 영화 관람 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 학생들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국제 리더십을 위한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월성원자력은 인근지역 청소년들을 국제적 마인드와 자질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외화를 통해 영어와 친근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 영화 관람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지역협력팀장은 “지역 인재들이 월성원자력에서 마련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도시에 버금가는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