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억 5천만원 들여 환경개선공사 완료, 11월 개통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국립서울현충원(동작동 소재) 앞 지하보도(사당2동 212번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지하보도가 밝고 깨끗하게 다시 태어났다.
전년도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더불어 9호선 동작역(5,6,7,8번 출구)과 연결된 기존의 노후화된 지하보도 벽면에 갤러리를 설치하고 조명시설의 조도를 높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
지하보도에는 양쪽 벽면에 국립현충원 및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받은 사진 자료 49점이 전시되었으며, 컴컴한 조명시설을 개선하여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국립서울현충원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성지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서 깊은 장소.”라며 “지하보도 갤러리는 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공사는 작년 12월 15일 착공하여 약 11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16억5천만원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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