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자가 자본을 투자하여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건설(Build)한 후, 소유권을 제천시로(Transfer)하고 시설물을 임대(Lease)하여 설치비용 등을 정부와 제천시가 20년간에 걸쳐·상환하는 사업이다.
하수관거(BTL)사업은 얼마전 불량 모래를 사용한다고 하여 문제를 제기했던 업체로 아직까지 제천시는 수수 방관만 하는 상태여서 주민들로 부터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2시 50분경 청전동 앞 도로에서 하수관거(BTL)공사도중 지하에 매설된 통신용 광케이블이 절단대는 사고가 생겨 수백여회선이 훼손되었다.
사고가 나자 KT 측은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북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사고가 난 2시간 만인 오후 5시경 임시 복구를 마쳤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단지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병원(메디칼 센터)의 경우 인터넷 전상망이 불통되며 수기로 기록을 하는 등 자치센터에서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이 업무에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KT 측은 1차로 긴급 복구는 하였으나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정상복구를 위한 작업을 마쳤다.
이번 사고는 하수관거(BTL)사업을 진행 중인 시공 업체가 광케이블 매설여부를 확인치 못하고 도로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통신용 광케이블을 확인치 못하고 굴삭기로 절단하여 발생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