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1일부터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겨울 이벤트 개최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이 오는 12월 11일과 18일, 그리고 25일 토요일 3회에 걸쳐 겨울에 즐기는 가족 별자리 여행을 마련한다.
참가 인원은 하루 160명으로 80명 씩 2회(저녁 7시~9시, 밤 9시~11시)에 걸쳐 진행되며, 직경 14m 돔-스크린을 갖춘 천체 투영관에서 즐기는 멀티미디어 여행을 비롯해 800mm 나스미스식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즐기는 천체관측, 그리고 전문 강사로부터 겨울철 별자리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 가족 별자리 여행은 현장 접수로 참가가 가능하며, 비용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가족 별자리 여행에서는 다양한 천체 상식을 비롯해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행성들과 성운, 성단 등을 관찰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학습의 기회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은 설천면 반디랜드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첨단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반디랜드 내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단체 숙박이 가능한 통나무 집과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이 있어 천문교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문의 : 반디랜드 320-5670,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2시 이후> 320-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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