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조성중인 힐링(healing)리조트 리솜 포레스트가 순조롭게 추진되어 12월 하순경 빌라형 50실 정도를 부분 개장할 예정이다.
제천 리솜리조트(대표 서환석)는 제천 박달재 인근 21만4천여㎡에 약 1천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질높은 산악형 휴양리조트를 건설 중이며 당초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오는 12월 하순경 부터 개장하는 빌라형 50실은 콘도형으로66㎡~132㎡규모 이며 총 71동 206실 중 우선 완공된 일부분으로 회원제에 의해 운영된다.
제천시 개청이래 최대의 민간자본을 유치한 사업으로 조성되고 있는 리솜리조트는 지난2008년5월 착공하여 기초공사를 완료 하였고 현재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2011년 12월에 완전히 준공될 예정이다.
총 시설규모는 부지면적21만 4,614㎡에 호텔형(지상7층 197실)과 빌라형(71동 206)이 있으며 기타 부속건물로 민속박물관과 천문관측시설, 컬쳐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리솜리조트는 회사명을 M캐슬에서 리솜리조트로 바꾸었으며 제천 리솜 포레스트는 제천의 유기농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스파와 테라피, 황토욕, 풍욕, 맨발흙밟기, 문워킹, 명상 등 치유를 위한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또한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만들어 자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건설공사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사현장에는 지역인부와 중장비, 레미콘 등 지역의 자재를 사용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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