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광화문광장 상징인, 이순신장군 동상을 시민의 아쉬움을 고려해 동상 본래모습을 나타낸 가림막 설치 앞서 8일간 보수공사의 친근감 높일 수 있게 ‘탈의중’ 가림막으로 위트있게 표현하고 서울시는, 보수기간동안 LED을 활용한 ‘나도 이순신 장군이다’ 프로그램 운영하고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이 8일간의 탈의를 마치고 실사가림막을 설치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동상의 실제 모습과 크기를 재현한 실사가림막 설치 작업은 광화문광장 이용 편의를 고려해 21일 밤 10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다.
하지만, ‘탈의중’이라는 위트있는 표현으로 동상 보수공사를 순화해 인식하도록 한 것과는 별도로 시민들에게 광화문 상징으로 각인된 이순신장군 동상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아쉬움이 크기 때문에 동상 본래의 모습을 나타낸 실사가림막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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