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부터 4일동안 경주시·나라시·서안시 체육으로 문화교류 활발
경주시는 친선도모와 우호증진을 통해 문화체육 교류증대를 활성화 하기위해 오는 11. 29∼12. 2까지 4일동안 시내 일원에서 일본, 중국, 한국 자매도시간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2004년 경주를 시작으로 현재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축구와 탁구, 배드민턴등 3개 종목에 금년도 참가선수는 약 189명이고, 경주시는 최양식 시장을 서안시는 왕유신 인민정부 부 비서장 , 나라시는 나카무로 타케토시 교육장을 단장으로 참가하여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3개국 자매도시는 년 1회 정기적인 친선체육행사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경주시에서는 2회에 걸쳐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자매도시간 교류는 친선체육행사 외에도 일본 나라시와의 친선 하키대회와 검도대회, 중국 서안시 성장마라톤 대회를 매년 펼치고 있으며, 오는 3개도시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선수단들은 경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감은 물론 친선 체육행사를 정기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소득을 높여 나가는 데도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