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세명대 총학생회, 연탄70,000장, 쌀400포 전달
제천 세명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두호 건축공학과)는 "세명인과 함께하는 불씨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과 쌀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세명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4천51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연탄70,000장과 쌀(20Kg) 400포를 구입하여 16일 세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최명현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유성 세명대 총장과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명이 봉사단 선서식을 갖고 17개 읍면동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에 나섰다.
이들 학생자원봉사들은 이달 말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서 선정해준 가정200세대에 가구별로 연탄350장과 쌀2 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에서도 18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탄 34,200장(시가1천539만원)을 구입하여 최명현시장에게 전달, 171세대에 각 200장씩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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