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8일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올해 동작구 지역내 수능 시험장소는 성남고등학교 등 총 7곳으로 수험생은 모두 4,967명이다.
구능 수능 당일 교통행정과장을 반장으로한 교통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원할한 교통흐름을 총괄 지휘한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원할한 고사장 입실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의 출근 시간을 종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 시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늘려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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