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땅이 분당 신도시의 9.2배에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의 면적은 1억 8천만㎡이며 공시지가로 23조 5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지난해 천465만㎡를 취득하고 204만㎡를 처분해 6.4% 천261만㎡가 늘었다. 주체별로는 교포가 43.3%를 보유해 가장 많고 합작법인 41.3%, 순수외국법인 11%, 순수외국인 3.4% 등의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미국 57.2%, 유럽 16.7%, 일본 10.0%, 중국 1.2%, 기타 14.9%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