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제5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가 산업단지 광역클러스터 구축 원년을 맞아 광역권별 순회행사로 전환하여 11월 17일 광주 김대중 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행사에는 김재균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김경수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 한승희 지역발전위원회 단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고석규 목포대 총장, 김상복 경영자협의회연합회장,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포함 전국 81개 미니클러스터 기업인, 지자체, 대학, 지원기관 등 클러스터 사업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단지 클러스터 발자취 영상물 시연과 사업 성과 및 비전 발표,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 진흥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행사가 화합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부터 “지식(IT)기반 융복합 광역클러스터 구축(광역화.융복합화.자립화)”,
“조선기자재(거점단지 전략사업)의 입체적 마케팅 지원”,“광응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크 활동”, “부품소재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기업으로 전환”,“생명지킴이 자동심장 충격기 개발”,“인휠 전동휠체어 개발 성공” 전국 6개 권역에서 베스트 프랙티스(성공사례)를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산업단지 클러스터 정책을 통해 창출된 지식을 공유하고 성과를 독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전기자동차의 국내 개발 동향’, ‘멤브레인(막) 소재 개발 방향과 산업에의 응용,“한.중.일 기술교류 컨퍼런스” 에 대한 기술 및 시장동향 분석을 참가자와 공유할 목적으로 주력산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제5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를 통해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의 광역경제권 확대 개편을 부각하고 사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은 “이번 산업단지 광역클러스터 구축 추진을 통해 산업단지가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단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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