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선정된 서울시 고령자기업으로「탑리서치」연간매출 1억원이상 달성
서울시는 기존 저보수 단기에 그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속적인 자체 수익 창출로 복지비용을 절감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육성.지원하는『고령자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2010에 서울시 고령자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중, 설문조사원「탑리서치」가, 신新노인층에 맞는 새로운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표적 고령자기업으로 자리잡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문조사사업을 수행해 올해 연간매출 1억원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탑리서치」는 총 40명의 어르신 설문조사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동서리서치, 코리아리서치, 메가리서치, 현대리서치 등 유명리서치업체와 연계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고령자기업인「탑리서치」는 2007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탑리서치로 출범하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더부살이를 하다가 지난 2010년 7월 서울시 고령자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사무실을 얻어 새롭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탑리서치 운영기관인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가섭스님은 “서울시 고령자기업「탑리서치」가 구성원들의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조사업무를 수행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김명용 서울시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자기업 탑리서치는 고학력 은퇴자들이 일생동안 닦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기반을 활용한 전문리서치로써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고령자 기업이란 60세 이상 노인을 주 대상으로 채용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원대상은 지속적인 자체 수익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중 고령자의 채용비율이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인 경우에 한하며, 고령자 계속고용 등 사업의 안 정적.지속적 추진을 위하여 노인취업관련 기관으로 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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