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평가에서…1억5000만원 인센티브
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평가에서"최우수"군에 선정되어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2006년, 2008년,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군에 선정되어 4년 연속 최우수 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균형발전전략사업은 도내 낙후도가 음(-)인 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2006년 부터 2011년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집중육성 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2006 년부터 2011년까지 6차에 걸쳐 총 202억원 규모의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
단양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자연&공간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육성산업에 집중 투자하여 문화관광 혁신체계 구축, 문화관광 혁신인프라 구축, 전통문화산업 육성, 어메니티 자연생태육성 등 4대 분야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 12개 사업을 완료하고 있다.
지역간 자율과 경쟁을 통해 발전을 꾀하는 균형발전전략사업의 이번 충북도 평가는 4개 항목 12개 지표에 의거 전략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추진상황보고 형식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사업추진의지, 추진실적, 우수사례 항목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었다.
단양군은 이번평가에서 단양의 지역적, 정책적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관광인프라 시설기반 조성, 민&관&산&학 협력적 네크워크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등 사업의 적정성 분야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로 사업효과를 높인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었다.
군은 2010년은 균형발전사업 5년차로 문화관광 혁신체계 구축사업, 전통문화 육성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 하였으며 균형발전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관광단양의 랜드 마크가 될 관광종합타운 사업도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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