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일자리 공시제와 더불어 2014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일자리창출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5개년 일자리창출 계획을 발표한 후 토론회를 가져 새로운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포항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4개 분야 118개 사업으로 영일만 신항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 산업단지 조성,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기타 공공서비스분야로 올 연말까지 상시·일시 일자리를 포함해 25,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포항시는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대형사업 추진, 기능인력 양성사업, 1인 창조기업 양성, 사회적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로 인해 서민생활 향상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경 부시장은 “일자리창출 관련 내년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서는 산·학·민·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