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금왕읍체육회가 지난 5일까지 진행한 제12대 차기회장을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결과 고선영 현 사무국장이 단일등록했다고 밝혔다.
임원 96명으로 구성된 금왕읍체육회는 제11대 전 이광진 회장이 임기 전 사퇴함에 따라 정세구 상임부회장이 대행해 왔다.
체육회장 후보 단일 등록에 따라 금왕읍체육회는 오는 10일 금왕읍체육회 임원회의를 거쳐 회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금왕읍체육회는 올해 금왕읍민의 날 기념 읍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6월16일부터 20일까지 51개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해 읍민의 화합 및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설성문화제에서는 민속경기 1위, 체육경기 1위, 종합 1위로 우승기 3개를 다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고선용 사무국장은 “체육회장으로서 금왕읍의 체육진흥을 위하여 읍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써 나가겠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체육회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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