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0(화) 14:00 중랑물재생센터, 제1회『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개최
서울시 도시안전본부는 물환경 산업 발전 및 물 전문가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물산업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를 매 분기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발표회가 오는 30일(화)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발표분야는 수질, 하수관거, 생태하천복원 등이며 ▲ 환경 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해 신기술인증과 기술검증을 받은 서울시 업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1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접수받으며, 22일(월) 발표업체를 최종선정, 통보할 계획이다.
우선 6개(수질분야 3개 업체, 하수관거 3개 업체)의 발표 희망 업체를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생태복원 분야 업체에 대해서는 2011년 1/4분기에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 업체당 발표시간은 20분이며, 모든 업체의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발표 업체는 우수 물 산업 신기술의 성과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홍보 기회가 제공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이번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가 물산업 신기술 홍보의 장으로 활용돼는 것은 물론 물 환경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데도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문가들과의 소통,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물 산업 신기술 발표회를 더욱 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섭 물관리기획관은 "이번 발표에서 논의된 신기술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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