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토류 수입량은 ‘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관세청은 05년도 90%에 달했던 중국 의존도도 올해 65% 수준으로 감소하여 주요 희토류의 수입단가는 크게 상승한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같은 IT제품이나 미사일 등 첨단ㆍ전략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는 지난 댜오위다오 열도 사태에서 중극이 일본에게 무역재제 방법으로 썼던 희토류 전면 수출규제로 대중에 크게 알려진 중요 물질이다.
관세청이 4일 발표한 ‘희토류’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희토류 수입량은 ‘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對中 의존도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희토류 수입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는 원인으로 희토류를 사용한 부품소재 원천기술이 부족하여 원재료 자체 보다는 희토류를 사용한 부품소재 수입의존도가 높다고 파악 되었다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규제는 향후 간접적으로 관련 부품 수입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희토류에서 ‘05년에 비해 중국 수입비중이 감소하여 수입국이 다변화하고 있으나 반면 수입단가는 주요 희토류 모두 크게 상승하였다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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