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맞춤형 일자리 및 취업컨설팅, 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1월 11일 청·장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만남의 장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관악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이 지역의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가까이 찾아가서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관내 대학교, 실업계고교, 직업전문학교 등과 연계, 청년계층에게 1:1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서울소재의 종업원 5인 이상 기업체 약25개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접 1:1 면접을 시행하여 구직자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한 전문 취업상담사를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업타로카드, 이미지커리컬쳐,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악구는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일자리플러스센터, work-net에 등록하고,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별도의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업체에 대하여는 주관업체인 인크루트의 사업전담센터를 가동해 채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매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창 일자리사업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악구 「일자리사업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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