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투기지역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아파트에 적용될 총부채상환비율, DTI 당초 금융감독원 모범안보다 낮은 40에서 50 퍼센트 선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은행들이 마련한 잠정안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1억원이 넘는 아파트에는 DTI 40%를 적용하고,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아파트에는 50%를 적용하기로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안정되고 있으나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어 DTI 기본비율을 모범 규준안보다 10% 포인트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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