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서포터즈 1천여명 경주 관광인프라구축 적극 협조 -
경주시는 10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등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가 경주시 양동마을을 찾아 주요 관광지답사와 함께 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경주관광의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외국대사 및 해외 언론인, 주한 외국인, 관광서포터즈(기업인, 일반인), 초중고 교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도착 후 2개조로 나누어 남산답사 팀과 유적지(박물관, 대릉원, 안압지등)팀으로 나누어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매력에 빠졌다.
이번 행사로 경주는 세계유네스코 등재된 양동마을과 KTX 신경주역사 개통으로 경주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관광정책 및 자문을 통한 관광 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31일 양동마을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한 후 떡메치기 체험을 해보며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의 옛 조상들의 정서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한국관광공사 이 참 사장은 "1박 2일로는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돌아보기에 너무 부족하다"며 재 방문과 함께 경주시 관광인프라구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