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약채락해독음식" 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충청북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농협물류센터(방서동 소재)에서 실시한 친환경축산물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제천시 의림동에서 ‘바우본가’ 를 운영하는 박화자씨(여 54)가 대상을 수상했다.
순채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화자씨는 이번 "친환경 축산물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제천 한방약초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소, 돼지고기의 값싼 부위와 한방약초를 이용한 "약채락해독음식" 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약채락해독음식"은 몸에 있는 독소를 해소하고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해독.웰빙음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화 될 수 있도로 ‘당귀약채’ 와 토복령돈육불고기’를 개발하여 이번에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행사는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소비.홍보 활성화와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한 축산물 시장에서 브랜드 업체의 발전향상을 모색하고 친환경 축삼물을 이용한 요리개발로 특화된 향토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충북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이다.
박씨는 이번대회서 도내 2개 시군에서 출품한 쟁쟁한 음식들 중 최고의 음식으로 선정됨에 따라 ‘KOREA FOOD EXPO 2010’ 의 ‘전국향토음식경연대회’ 에 충북대표로 참가 자격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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