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 디지털 방송 전환 선포식 열려
단양군이 디지털 천하가 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단양군은 오늘 11월 3일 14시에 단양 문화회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 관계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방송 전환 선포식을 가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울 26일 단양KT건물에 "디지털 방송 시청자 지원센터"를 열고 단양지역 방송전환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저소듣층에 대해서는 디지털 컨번터를 무상제공하거나 디지털 TV 구매보조, 일반세대에 대해서는 디지털 컨버터 무료임대 활동 등 디지털 방송 전환응 위한 수신 기반을 마련하는가 하면 방송의 원활한 중계를 위해 한국방송공사 주관으로 두산중계소를 신축하기도 하였다.
지난 8월 20일에는 디지털 방송이 개시되어 기존 아날로그 방송과 병행 실시 되였다.
그리고 오는 11월 3일 디지털방송 전환 선포식을 가지게 되며 이를 기점으로 50여년 운영되였던 아날로그 방송은 완전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이 전면 실시된다.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란 방송그램의 제작, 송신, 수신, 보존과 이동 등의 전 과정을 디지털하여 아나로그TV 방송을 종료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지난 2008년 3월 "지상파 텔레비젼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였고 같은해 10월 "디지털 방송 활성화 추진위원해"가 고성되어 디지털 전반 기빈이 마련
되였다.
이어 2010년 충북 단양, 경북 울진, 전남 강진, 을 2011년에는 제주도를 시범적으로 선정하고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이 추진되였다.
해안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가진 울진은 9월 1일, 평야라는 지형 특성을 가진 강진은 10월 6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지라는 지형특성을 가진 단양군은 11월 3일 디지털방송 전환 선포식을 가진다.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은 1980년대 흑백에서 컬러 TV방송으롯의 전환보다 파급효과가 큰 방송 패러타임의 혁신으로 평가된다.
통신과 인터넷에 이어 방송의 디지털하면 아날로그 시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로 되는 것이다.
디지털 TV방송은 고품질의 다양한 방송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어 시청자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양방향 방송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며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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