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동헌, 김윤희)는 지난 23일 관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 20명과 ‘엄마품 멘토링’ 사랑의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과의 결연을 통해 소외되고 사랑의 결핍으로 외로워하는 한부모 아동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각 읍면새마을부녀회 20명은 사랑의 결연을 맺고 학용품 및 티셔츠를 전달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하루 동안 따뜻한 사랑과 웃음을 나누며 같이 시간을 보냈다.
김윤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며 건전한 부모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회는 따뜻한 어머니마음으로 내 자녀와 같이 돌보아주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보호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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