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프로보노 및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요 과제 제시 예정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형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전문성기부)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비전과 전략을 담은 ‘부산시 사회적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한다.
이는 올해 8월 출범한 부산형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과 지역 전문가의 그룹별 1:1 매칭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취약한 경영, 마케팅, 회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것이다.
특히,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연기관을 비롯해 경제관련 단체, (주)다비치 안경체인(대표 김인규) 등 총 21개 단체 및 기업은 부산형 사회적기업과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처음 출발한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과 역량 강화를 통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장,부·울·경 사회적기업 프로보노협의회 회장을 비롯, 부산교통공단,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의료원,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등 시 산하 공사·공단 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경제관련 단체 대표와 사회적기업 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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