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DO(아프리카-아시아농촌개발기구) 회원국 이집트 외 12개국 17명의 농업전문가들이 기계면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동빈내항 등 농촌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7일 포항을 찾았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외교통상부 국제협력단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연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AARDO 회원국 연수단들을 포항으로 초청했으며, 연수단은 포항 농업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연수단은 기계면친환경농업단지와 기계친환경쌀가공공장을 방문, 친환경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기계면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며, 우리나라의 발전상에 대하여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32회에 23여개 나라, 367명의 외국인을 유치해 국제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푸른농촌 희망찾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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