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충주호 관광선이 신단양 나루 운항을 재개한다.
가을 폭우로 충주호 수위가 높아지면서 10월9일 부터 (주)충주호 관광선 운항을 신단양 나루까지 연장 운항하기로 결정하였다.
관광선이 신단양 나루까지 운항할수 있는 최소의 수위는132m이다.(현재 충주호 수위 140.15m) 이에 따라 (주)충주호 관광선은 9일 부터 수위가 132m가 유지되는 때까지 관광선을 지속 운항할 방침이다.
관광선은 토요일과 일요일 휴일 위주로 운항대며 평일의 경우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대며 예약시에만 운항하는것으로 잠정결정하였다.
운항선박은 단양1호와 청풍1호(349톤급, 464인승), 충주1호˙2호˙3호 (54톤급 123인승)이다.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앞두고 관광선 운항이 재개됨으로써 지역활성화와 가을철 단양 관광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