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0월 1일부터 청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창출과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경주시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산학협력단은 이달 부터 2011년 4월까지 청년창업 15개 기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억8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창업지원공간을 마련 지역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임차료, 관리비,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월 100만원 6개월)를 지원하고 홍보, 마케팅, 창업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20~39세의 시민으로, 독창적 창업아이디어와 기술 및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 등이다.
지원분야는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공예 등), 지식서비스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스,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통신판매업, 인터넷 쇼핑몰,이아디어 창업등), 일반창업(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 지역본사프랜차이즈 창업 등)이다.
경주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년창업자 모집을 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거처 청년창업 성공가능성이 높은 15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경주시 최양식시장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사무실 등의 무상제공은 도전적인 청년의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운영성과을 토대로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시청년창업지원프로젝터”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iacf.dongguk.ac.kr)를 통해 알 수 있다.(문의: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벤처창업보육센터 054-770-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