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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 3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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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05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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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483가구 줄어…지방은 최고점 대비 45% ↓
국토해양부는 ‘2010년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고, 전국 미분양 주택은 10만3981가구로 전달 10만6464가구 대비 2483가구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 주택이 일부 해소됐으나, 서울·경기지역의 신규 미분양 발생으로 전달(2만8151가구) 대비 1가구 증가한 2만8152가구를 기록했다.
 
지방은 미분양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 분양가 인하 등으로 전달(7만8313가구) 대비 2484가구가 감소한 7만5829가구를 기록해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방 미분양 주택은 최고점에 달했던 2008년 12월 3만9000가구에서 약 45% 감소하게 됐다.
 
준공후 미분양도 5만 31가구(수도권 6806가구, 지방 4만3225가구)로 전달(5만 485가구) 대비 454가구(수도권 545가구 증가 지방 999가구 감소) 줄었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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