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관장 장권)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0전국도서관 운영평가』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2008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 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2007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본격화 되어 올해로 3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평가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중 2.507개관이 참여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제천시립도서관은 이번평가에는 군부대 독서지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실시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9월29일 부터 10월1일까지 열린 대구 전시컨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있었다.
1996년 문을 연 제천시립도서관은 책세권 브랜드 선포를 통해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언제어디서나 도서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기울려 왔다.
또한 유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 까지 이용계층별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 권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지역내 대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 9개 작은도서관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잘 활용해 집 근처 한발 짝만 나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 하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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